한지완이 김진우와의 대화도중 의식을 잃었다.
8일 방송된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2화에서는 서희재(한지완 분)가 장기윤(김진우 분)의 도움을 받아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희재는 정우혁(강율 분)을 작품에 복귀시키기 위해 '우아한 제국' 사무실로 쳐들어갔다.
이어 장기윤의 방으로 들어간 서희재는 "여기 소속 배우 윤지태(김영 분) 그 자식 진짜 나쁜X이다. 정우혁 매니저한테 박치기 당해서 전치 4주로 입원했다는데 그거 꾀병이다. 병실에서 술 먹고 카드치고 있다. '우아한 제국'같은 큰 회사가 아직 피지도 않은 신인배우를 이런 식으로 매장시켜도 되냐. 부당하게 작품에서 퇴출당한 정우혁을 반드시 작품에 출연시켜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따졌다.
장기윤은 서희재에 "그 배우랑 무슨 관계냐고 물어봐도 되냐"며 정중히 질문을 건넸다.
하지만 서희재는 "너무 많이 알면 다친다. 그러니까 여기 결정권자, 회장님 만나게 해달라. 내 밥줄이 걸린 문제다"며 당당히 요구했다.
이에 장기윤은 "만약 내가 도와준다면, 정우혁을 다시 작품에 출연할 수 있게 해준다면. 나는 이제 낯선 사람도 아니고 당신 스타일도 아니지만 밥을 사겠냐"며 제안했다.
서희재는 "그쪽이 그럴 힘이나 있냐. 괜히 해결도 못 해줄 거면서 잘난척하지 말고 빨리 회장이나 불러 달라"며 장기윤을 무시했다.
장기윤은 "그러겠다"며 사무실을 나간 뒤 윤지태에 전화해 상황을 해결했다.
서희재는 정우혁이 드라마에 다시 출연한다는 소식에 깜짝 놀라 기뻐했다. 이후 서희재는 장기윤을 만나 "너무 고맙다. 그 쪽 덕분에 살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서희재는 장기윤이 회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회장님? 그쪽이? 주경이(한지완 분) 남편?"이라고 물었다. 이에 장기윤은 "제 아내를 아냐"며 물었고, 서희재는 너무 놀란 나머지 그 자리에서 실신했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8일 방송된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2화에서는 서희재(한지완 분)가 장기윤(김진우 분)의 도움을 받아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희재는 정우혁(강율 분)을 작품에 복귀시키기 위해 '우아한 제국' 사무실로 쳐들어갔다.
이어 장기윤의 방으로 들어간 서희재는 "여기 소속 배우 윤지태(김영 분) 그 자식 진짜 나쁜X이다. 정우혁 매니저한테 박치기 당해서 전치 4주로 입원했다는데 그거 꾀병이다. 병실에서 술 먹고 카드치고 있다. '우아한 제국'같은 큰 회사가 아직 피지도 않은 신인배우를 이런 식으로 매장시켜도 되냐. 부당하게 작품에서 퇴출당한 정우혁을 반드시 작품에 출연시켜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따졌다.
장기윤은 서희재에 "그 배우랑 무슨 관계냐고 물어봐도 되냐"며 정중히 질문을 건넸다.
하지만 서희재는 "너무 많이 알면 다친다. 그러니까 여기 결정권자, 회장님 만나게 해달라. 내 밥줄이 걸린 문제다"며 당당히 요구했다.
이에 장기윤은 "만약 내가 도와준다면, 정우혁을 다시 작품에 출연할 수 있게 해준다면. 나는 이제 낯선 사람도 아니고 당신 스타일도 아니지만 밥을 사겠냐"며 제안했다.
서희재는 "그쪽이 그럴 힘이나 있냐. 괜히 해결도 못 해줄 거면서 잘난척하지 말고 빨리 회장이나 불러 달라"며 장기윤을 무시했다.
장기윤은 "그러겠다"며 사무실을 나간 뒤 윤지태에 전화해 상황을 해결했다.
서희재는 정우혁이 드라마에 다시 출연한다는 소식에 깜짝 놀라 기뻐했다. 이후 서희재는 장기윤을 만나 "너무 고맙다. 그 쪽 덕분에 살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서희재는 장기윤이 회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회장님? 그쪽이? 주경이(한지완 분) 남편?"이라고 물었다. 이에 장기윤은 "제 아내를 아냐"며 물었고, 서희재는 너무 놀란 나머지 그 자리에서 실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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