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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오마이걸 효정, 젠→유아 '인기투표 4연속 완패'에 '천사→흑화'[★밤TView]

  • 한해선 기자
  • 2023-08-08

그룹 오마이걸 효정이 사유리 아들 젠의 마음을 끝까지 사로잡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에서는 사유리 아들 젠이 오마이걸 멤버 효정과 유아를 만났다.

효정과 유아는 젠을 데리고 물놀이와 놀이기구 타기를 함께 했다. 효정은 에너자이저 같은 매력으로, 유아는 다정한 매력으로 젠의 마음을 사로잡는데에 성공했다.


물놀이를 마친 후 놀이기구를 탑승하기 위해 2명이 짝을 지어야 했다. 효정과 유아가 "어떤 누나랑 놀이기구 탈래?"라고 묻자 젠은 유아의 손을 잡았다. 유아는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고, 효정은 "나는 열심히 혼자 탈게"라면서도 "젠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라며 실망한 상황극을 펼쳤다.

젠은 두 번째 놀이기구 탑승 때도 유아를 선택했고, 효정은 "(인기투표에) 문제가 있다. 젠이 유아한테 첫 눈에 반한 것 같다. (젠이) 유아의 눈을 처음에 똑바로 못 마주쳤다"라고 말했다.


효정과 유아, 젠은 춘천 막국수 만들기 체험까지 마친 후 사유리에게 돌아가려 했다. 차 옆자리에 타기까지 젠은 마지막에도 유아를 선택해 효정을 좌절하게 만들었다.

젠이 '엘리베이터 놀이'를 좋아하는 것 같자 효정은 "지하 2층에 유아 누나가 있습니다. 6층에 효정 누나가 있습니다"라고 말했고, 젠은 "6층입니다. 문이 열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효정이 "6층에는 효정 누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하자 젠은 "지하 2층 효정 아니야. 아아 지하 2층 갈 거예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효정은 "(젠이) 나를 미치도록 사랑해줬음 좋겠어"라며 씁쓸하게 웃었다.

하지만 젠은 수박마저 유아에게만 나눠줘 효정의 괴성을 자아냈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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