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가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예매율 1위로 개봉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밀수'는 11만 941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78만 7298명.
'밀수'는 쟁쟁한 신작들의 개봉에도 개봉 이후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다. 호평 속에 손익분기점(400만) 돌파를 앞두며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을 뿐 아니라 올여름 텐트폴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비공식작전'은 5만 2629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고, '더 문'은 2만 8010명의 관객을 모으며 4위에 머물렀다. 흥행 기대치를 한참 밑도는 두 작품 모두 100만 관객을 넘기기도 쉽지 않은 상황.
이 가운데, '밀수'의 1위 자리를 위협할 영화가 이날 개봉한다.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주연의 '콘크리트 유토피아'다. 재난 이후의 이야기를 극강의 리얼함으로 녹여냈을 뿐만 아니라, 탄탄한 서사와 빈틈없는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그리고 묵직한 메시지로 호평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개봉 당일 예매율 31.4%(오전 8시 기준)를 기록 중이며 예매 관객 수는 17만 667명이다. 이에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밀수'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29만 5645명이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밀수'는 11만 941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78만 7298명.
'밀수'는 쟁쟁한 신작들의 개봉에도 개봉 이후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다. 호평 속에 손익분기점(400만) 돌파를 앞두며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을 뿐 아니라 올여름 텐트폴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비공식작전'은 5만 2629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고, '더 문'은 2만 8010명의 관객을 모으며 4위에 머물렀다. 흥행 기대치를 한참 밑도는 두 작품 모두 100만 관객을 넘기기도 쉽지 않은 상황.
이 가운데, '밀수'의 1위 자리를 위협할 영화가 이날 개봉한다.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주연의 '콘크리트 유토피아'다. 재난 이후의 이야기를 극강의 리얼함으로 녹여냈을 뿐만 아니라, 탄탄한 서사와 빈틈없는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그리고 묵직한 메시지로 호평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개봉 당일 예매율 31.4%(오전 8시 기준)를 기록 중이며 예매 관객 수는 17만 667명이다. 이에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밀수'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29만 5645명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