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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화, 대놓고 풍자에 "갈 때까지 간 비만!" 돌직구 [위장취업]

  • 윤성열 기자
  • 2023-08-09
'위장취업'에서 홍윤화가 풍자에게 대놓고 돌직구를 날린다.

9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위장취업'(KBS Joy·채널S 공동 제작) 9회에서는 김민경과 신기루, 홍윤화, 풍자가 한국 민속촌 내 위치한 '귀신의 집'에 취업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4인방은 고용주인 '귀신의 집' 담당자를 만나 '4색 귀신'으로 변신해 '귀신의 집'에 투입된다는 설명을 듣고 당황한 기색을 보인다. 이에 고용주는 '민속촌 대표 메뉴'로 새참을 대접하며 이들의 사기를 끌어올린다. 여름철 원기 회복에 도움을 주는 제철 음식으로 채워진 푸짐한 밥상을 받은 4인방은 이내 행복해하며 '먹깨비' 본능을 발산한다.

잠시 후 메인 요리인 한우 불고기 전골이 등장하는데, 홍윤화는 불고기 맛을 보더니 즉각 "양반집 불고기 맛"이라며 '쌍따봉'을 날린다. 신기루도 무한 불고기 리필을 외친다. 그러던 중 이들은 '1인 1접시'로 한우 채끝 등심구이가 나오자 기쁨의 환호성을 지른다.

이때 '시식 권한'을 가진 '작업반장' 풍자가 먼저 고기를 맛보고 난 뒤, 나머지 멤버들에게 특별한 미션을 내린다. 이에 홍윤화는 갑자기 풍자를 향해 "뚱보한테 뚱보라고 왜 말을 못 해? 갈 때까지 간 비만"이라고 저격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여기에 신기루마저 풍자에게 "비정한 X"이라고 급 발진하는데, 과연 새참 먹방 도중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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