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이 이상형을 밝혔다.
9일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는 '중대발표 장근석 드디어 결혼하나'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장근석은 결혼정보회사를 찾아 "어렸을 때부터 결혼을 빨리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정보회사 직원과 대화를 하던 장근석은 "더 빨리는 안 되냐. 빠를수록 좋다"고 만남을 고대해 웃음을 안겼다.
장근석은 또, 상대방이 거절하면 성사가 안 된다는 설명을 듣고 "거절한 분 주소나 연락처는 받을 수 없냐. 지구 끝까지 쫓아갈 수 있다. 나를 거절해?"라고 발끈했다.
결혼정보회사 가입자들은 연령대도 다양했다. 직원에 따르면 2001년생도 가입했다고. 직원은 "가장 연령층이 많은 층은 20대 후반, 30대 초반이다. 기본적인 몇 가지를 묻는데 곤란하면 답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직원은 기본적인 이상형을 물었다. 장근석은 "배려심이 깊고, 가치관이 명확하며, 바쁜 사람이 좋다. 바쁜 게 가장 중요하다. 왜냐면 제가 바쁘기 때문이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제가 술 먹고 집 들어갔는데 저만 기다리고 있는 것은 좀 부담스러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노을 기자
| sunset@mtstarnews.com
9일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는 '중대발표 장근석 드디어 결혼하나'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장근석은 결혼정보회사를 찾아 "어렸을 때부터 결혼을 빨리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정보회사 직원과 대화를 하던 장근석은 "더 빨리는 안 되냐. 빠를수록 좋다"고 만남을 고대해 웃음을 안겼다.
장근석은 또, 상대방이 거절하면 성사가 안 된다는 설명을 듣고 "거절한 분 주소나 연락처는 받을 수 없냐. 지구 끝까지 쫓아갈 수 있다. 나를 거절해?"라고 발끈했다.
결혼정보회사 가입자들은 연령대도 다양했다. 직원에 따르면 2001년생도 가입했다고. 직원은 "가장 연령층이 많은 층은 20대 후반, 30대 초반이다. 기본적인 몇 가지를 묻는데 곤란하면 답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직원은 기본적인 이상형을 물었다. 장근석은 "배려심이 깊고, 가치관이 명확하며, 바쁜 사람이 좋다. 바쁜 게 가장 중요하다. 왜냐면 제가 바쁘기 때문이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제가 술 먹고 집 들어갔는데 저만 기다리고 있는 것은 좀 부담스러울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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