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세븐틴이 지난 4월 24일 발매한 미니 10집 'FML'이 2023년 7월 기준 누적 출하량 100만 장을 넘겨 골드 디스크 '밀리언' 인증받았다.
이로써 세븐틴은 올해 일본 골드 디스크에서 두 작품 연속 '밀리언' 인증받은 최초의 아티스트가 됐다. 이들은 지난 1월 일본 첫 번째 EP 'DREAM'으로 '밀리언'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일본 레코드협회에서 같은 해 두 작품이나 '밀리언' 인증받은 해외 아티스트는 세븐틴에 앞서 머라이어 캐리뿐이었다. 세븐틴의 위상과 높은 현지 인기를 알 수 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3일 첫 일본 베스트 앨범 'ALWAYS YOURS'를 발매한다. 'ALWAYS YOURS'에는 신곡 'Ima -Even if the world ends tomorrow-(今 -明日 世界が終わっても-)', 'Sara Sara'를 포함해 총 27곡이 수록된다.
세븐틴은 2023년 최대 규모의 일본 돔 투어인 '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을 펼친다. '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은 9월 6~7일 도쿄 돔, 11월 23~24일 베루나 돔(사이타마), 11월 30일과 12월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 12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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