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 첫날 1위로 출발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23만 102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4만 8568명.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하게 된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스크린을 압도하는 배우들의 열연이 호평받고 있는 가운데, 흥행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어 개봉 이후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은 '밀수'는 7만 7331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를 기록하게 됐다. 누적 관객 수는 386만 4629명으로, 이번 주말 4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엘리멘탈'이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3위 자리를 지켰고, '비공식작전'(2만 4257명), '더 문'(1만 1620명)은 각각 4, 5위로 내려앉으며 사실상 흥행에 참패한 모양새다. 두 작품 모두 600만 명 이상을 동원해야 손익분기점 돌파가 가능하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41만 2236명이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23만 102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4만 8568명.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하게 된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스크린을 압도하는 배우들의 열연이 호평받고 있는 가운데, 흥행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어 개봉 이후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은 '밀수'는 7만 7331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를 기록하게 됐다. 누적 관객 수는 386만 4629명으로, 이번 주말 4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엘리멘탈'이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3위 자리를 지켰고, '비공식작전'(2만 4257명), '더 문'(1만 1620명)은 각각 4, 5위로 내려앉으며 사실상 흥행에 참패한 모양새다. 두 작품 모두 600만 명 이상을 동원해야 손익분기점 돌파가 가능하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41만 223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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