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출신 래퍼 릴 테이(본명 클레어 호프)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14세.
지난 9일 릴 테이의 공식 SNS 계정에는 "우리가 사랑하는 클레어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전해 마음이 무겁다"란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성명문에는 "상실감과 고통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이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라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라고 전했다.
특히 고인의 오빠 제인슨 티안의 사망 소식도 전하며 "릴 테이, 그의 오빠의 사망을 둘러싼 상황은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히며 "우리는 사생활 보호를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클레어는 영원히 우리 마음에 남을 것이고 그녀의 부재는 그녀를 알고 사랑했던 모든 사람에게 공허함으로 남길 것"이라고 추모했다.
한편 릴 테이는 2018년 아버지로부터 신체적, 정신적 학대를 받고 있으며 착취까지 당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지난 9일 릴 테이의 공식 SNS 계정에는 "우리가 사랑하는 클레어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전해 마음이 무겁다"란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성명문에는 "상실감과 고통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이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라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라고 전했다.
특히 고인의 오빠 제인슨 티안의 사망 소식도 전하며 "릴 테이, 그의 오빠의 사망을 둘러싼 상황은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히며 "우리는 사생활 보호를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클레어는 영원히 우리 마음에 남을 것이고 그녀의 부재는 그녀를 알고 사랑했던 모든 사람에게 공허함으로 남길 것"이라고 추모했다.
한편 릴 테이는 2018년 아버지로부터 신체적, 정신적 학대를 받고 있으며 착취까지 당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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