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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남편 하하 vs 아들 드림 中 선택 갈림길..해변에 새길 이름은? [다시갈지도]

  • 윤성열 기자
  • 2023-08-10
'다시갈지도'에 출연한 가수 별이 남편 하하와 첫째 아들 하드림 중 선택의 기로에 선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 71회는 '4천 번의 입맞춤 바르셀로나', '신들이 숨겨놓은 해변 발리', '만년설에서 하룻밤 스위스'를 랭킹 주제로 '한국인이 사랑하는 여행지 베스트 3'를 꼽아본다. 특히 이날 여행 파트너 김신영, 이석훈과 함께 가수 브브걸 유정, 별이 여행 동행자로 함께한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은 인도네시아 발리로 랜선 여행을 떠난다. 특히 요즘 발리에서 가장 떠오르고 있는 핫플레이스 '판다와 해변'을 소개할 예정이다. 발리 최남단에 위치한 판다와 해변은 독특한 절벽 길을 지나야 갈 수 있는 시크릿 해변으로 마을 주민들이 많은 사람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길을 깎아 낸 절벽 길이 특히 장관을 이룬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판다와 해변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여행 코스가 공개돼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판다와 해변을 랜선으로 즐기던 별은 일생일대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고 해 이목을 끈다. 김신영이 해변 모래사장에 남편 하하와 첫째 아들 하드림 중 누구를 새기고 싶냐는 질문을 던진 것. 이에 별은 "하씨들아 사랑한다"며 예상 밖의 대답으로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고. 또한 별은 "이름을 새긴 뒤 파도가 훑고 지나가면 씩 웃겠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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