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합작 프로젝트 '현역가왕'이 전격 론칭된다.
제작사 크레아 스튜디오는 10일 MBN 서바이벌 예능 '현역가왕'을 올 하반기 론칭한다고 밝혔다.
'현역가왕'은 2024년 치러질 '한일 트로트 가왕전'에 나갈 정상급 여성 현역 트로트 가수 톱7을 뽑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불타는 트롯맨' 등을 통해 트로트 열풍을 이끈 서혜진 사단의 크레아 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았다.
'현역가왕'을 통해 최종 선발된 일곱 명은 일본 후지티비 자회사 '넥스텝'에서 '불타는 트롯맨'의 판권을 구입해 제작 중인 '트롯걸in재팬' 톱7에 맞서, 내년 열리는 '한일 가왕전'에 한국 대표 가수로 출전한다.
'한일 가왕전'은 K-트로트의 글로벌화와 더불어 양국 간 음악적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역가왕' MC로는 방송인 신동엽이 발탁됐다. 신동엽은 '불후의 명곡', '조선판스타', '랄라랜드', '힙합의 민족'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예능을 진행한 베테랑 MC다.
크레아 스튜디오 서혜진 대표는 "'미스트롯'을 시작으로 트로트 오디션 콘텐츠를 개발한 지 5년이 되어간다. 새로운 시장도 개척됐고 트로트 스타들이 아이돌 스타 부럽지 않은 위상과 브랜드 가치를 갖게 된 것이 큰 성과라고 본다"며 "이제는 더 나아가 전혀 다른 기획으로 트로트 가수들의 새로운 길을 모색해줘야 할 때라고 생각했다. '현역가왕'은 그 고민 끝에 나온 기획이다.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울남부지법=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제작사 크레아 스튜디오는 10일 MBN 서바이벌 예능 '현역가왕'을 올 하반기 론칭한다고 밝혔다.
'현역가왕'은 2024년 치러질 '한일 트로트 가왕전'에 나갈 정상급 여성 현역 트로트 가수 톱7을 뽑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불타는 트롯맨' 등을 통해 트로트 열풍을 이끈 서혜진 사단의 크레아 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았다.
'현역가왕'을 통해 최종 선발된 일곱 명은 일본 후지티비 자회사 '넥스텝'에서 '불타는 트롯맨'의 판권을 구입해 제작 중인 '트롯걸in재팬' 톱7에 맞서, 내년 열리는 '한일 가왕전'에 한국 대표 가수로 출전한다.
'한일 가왕전'은 K-트로트의 글로벌화와 더불어 양국 간 음악적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역가왕' MC로는 방송인 신동엽이 발탁됐다. 신동엽은 '불후의 명곡', '조선판스타', '랄라랜드', '힙합의 민족'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예능을 진행한 베테랑 MC다.
크레아 스튜디오 서혜진 대표는 "'미스트롯'을 시작으로 트로트 오디션 콘텐츠를 개발한 지 5년이 되어간다. 새로운 시장도 개척됐고 트로트 스타들이 아이돌 스타 부럽지 않은 위상과 브랜드 가치를 갖게 된 것이 큰 성과라고 본다"며 "이제는 더 나아가 전혀 다른 기획으로 트로트 가수들의 새로운 길을 모색해줘야 할 때라고 생각했다. '현역가왕'은 그 고민 끝에 나온 기획이다.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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