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데뷔 두 달여 만에 신인상을 수상하며 차세대 글로벌 스타로서 존재감을 뽐냈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개최된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서 신인상인 'K 글로벌 슈퍼 루키상'을 받았다. 지난 5월 30일 데뷔한 이들의 올해 첫 신인상 트로피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건 팬분들 덕분이다. 살면서 딱 한 번밖에 받을 수 없는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이 모든 것이 팬 여러분이 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오랫동안 서로 사랑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상 후 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곡 'One and Only' 무대를 선보이며 힙한 에너지와 넘치는 끼를 뽐냈다. 이들은 빈틈없는 라이브로 공연을 소화해 '믿보넥(믿고 보는 보이넥스트도어)'이라는 수식어를 증명했다.
또한 시상식 말미에는 스페셜 무대를 펼쳐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들은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의 히트곡 'I don't think that I like her' 무대를 꾸몄고, 소파를 소품으로 활용해 청춘의 아련하고 풋풋한 감성을 전했다. 특히 이번 안무는 보이넥스트도어가 직접 창작해 특별함을 더했다. 그리고 관객들은 뜨거운 함성으로 이들의 무대에 화답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싱글 'WHO!'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첫사랑에 대한 풋풋한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트리플 타이틀곡 '돌아버리겠다', 'One and Only', 'Serenade'가 고르게 인기를 끌며 글로벌 팬덤이 빠르게 확장 중이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9월 4일 미니 1집 'WHY..'로 돌아온다. 이들은 최근 영화의 엔딩 크레딧이 떠오르는 컴백 아트워크를 공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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