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의 두 번째 선공개곡인 'Rainy Days' 뮤직비디오가 음원과 동시에 공개됐다.
'Rainy Days' 뮤직비디오는 일상 속 다양한 백색 소음이 뷔의 부드럽고 깊은 저음이 조화를 이룬 곡의 분위기를 살린 차분하고 담백한 영상이 눈길을 끌었다.
비 오는 날의 감성이 담긴 뮤직비디오에서 곡의 정서에 따라 정적인 분위기로 연출됐다. 뷔가 잠에서 깬 순간부터 식사를 준비하고, 작업에 몰두하다가 강아지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낮잠에 빠지는 일상의 순간이 그려졌다. 연출된 영상이 아니라 뷔 자신의 모습과 그대로를 연상케 해 몰두감을 선사한다.
뷔의 첫 솔로 앨범 'Layover'를 제작한 어도어(ADOR) 민희진 총괄 프로듀서는 "곡의 전체 분위기를 뷔의 화려함보다는 그 이면의 담백함에 초점을 맞추고 싶었다"라고 앨범 프로듀싱 과정을 전했다. 솔로 앨범의 인트로인 'Rainy Days' 뮤직비디오는 뷔의 화려한 모습보다 청량하고 담백한 소년미가 돋보여 한 편의 청춘영화를 감상하는 느낌을 준다.
뷔는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솔로 앨범 작업 전반에 관한 비하인드를 짧게 밝혔다. "이번 작업방식이 진짜 독특한 게 엄청 자연스러웠어요. 내가 정말 좋아하는 무드를 잘 살려줬어요"라며 만족해했다.
또 "민희진 누님이 잠시 나와 보라고 해서 갔는데 가자마자 준비도 없이 그냥 '여기 서'하면 찰칵 찍고..그런 적은 처음이어서 당황하기도 했지만, 자연스러워서 즐겁게 촬영이 아니라 생각하고 소풍 왔다. 아니면 어디 좀 구경하러 왔다고 생각하고 놀다보니 사진이 막 나와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고 전했다.
뷔의 첫 솔로 앨범 'Layover'는 오는 9월 8일, 전 세계에 동시에 발매될 예정으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Rainy Days' 뮤직비디오는 일상 속 다양한 백색 소음이 뷔의 부드럽고 깊은 저음이 조화를 이룬 곡의 분위기를 살린 차분하고 담백한 영상이 눈길을 끌었다.
비 오는 날의 감성이 담긴 뮤직비디오에서 곡의 정서에 따라 정적인 분위기로 연출됐다. 뷔가 잠에서 깬 순간부터 식사를 준비하고, 작업에 몰두하다가 강아지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낮잠에 빠지는 일상의 순간이 그려졌다. 연출된 영상이 아니라 뷔 자신의 모습과 그대로를 연상케 해 몰두감을 선사한다.
뷔의 첫 솔로 앨범 'Layover'를 제작한 어도어(ADOR) 민희진 총괄 프로듀서는 "곡의 전체 분위기를 뷔의 화려함보다는 그 이면의 담백함에 초점을 맞추고 싶었다"라고 앨범 프로듀싱 과정을 전했다. 솔로 앨범의 인트로인 'Rainy Days' 뮤직비디오는 뷔의 화려한 모습보다 청량하고 담백한 소년미가 돋보여 한 편의 청춘영화를 감상하는 느낌을 준다.
뷔는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솔로 앨범 작업 전반에 관한 비하인드를 짧게 밝혔다. "이번 작업방식이 진짜 독특한 게 엄청 자연스러웠어요. 내가 정말 좋아하는 무드를 잘 살려줬어요"라며 만족해했다.
또 "민희진 누님이 잠시 나와 보라고 해서 갔는데 가자마자 준비도 없이 그냥 '여기 서'하면 찰칵 찍고..그런 적은 처음이어서 당황하기도 했지만, 자연스러워서 즐겁게 촬영이 아니라 생각하고 소풍 왔다. 아니면 어디 좀 구경하러 왔다고 생각하고 놀다보니 사진이 막 나와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고 전했다.
뷔의 첫 솔로 앨범 'Layover'는 오는 9월 8일, 전 세계에 동시에 발매될 예정으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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