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밴드 루시(LUCY)가 패션 플랫폼과 손을 잡았다.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지난 11일 공식 SNS에 무신사와의 컬래버레이션 진행 소식을 전하며 '루시 아일랜드(LUCY ISLAND)' 컬렉션 굿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의 타이틀은 루시의 음악적 아이덴티티를 담은 스토리이자 가상의 공간인 '루시 아일랜드'에서 착안했다. 루시만의 특별한 음악 세계가 펼쳐지는 루시 아일랜드 안에서 팬들은 굿즈를 통해 다양하고 흥미로운 경험을 이어가며 모험을 떠날 예정이다.

루시 아일랜드를 통해 출시되는 상품은 티셔츠, 일회용 카메라, 키링, 볼캡, 미니 크로스백 등 다채롭게 구성되었으며, 루시의 메인 컬러인 블루 컬러를 활용하여 무더운 여름날 청량한 느낌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굿즈는 루시 아일랜드를 주제로 진행되는 만큼, 지도의 이미지를 담은 카메라, 공연장 그림을 담은 티셔츠, 나침반 모양 등의 키링 등으로 의미를 더했다.

루시는 17일 미니 4집 '열' 발매를 앞두고 다양한 티징 콘텐츠는 물론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열, 다섯' 개최 소식 예고, 신보 수록곡 프리 리스닝 팝업 오픈, 컬래버레이션 굿즈를 선보이며 컴백 열기를 최고조로 이끌고 있다.

루시가 무신사와 협업한 '루시 아일랜드' 굿즈는 14일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