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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킹더랜드' 대본 빼곡히 열공.."현충일에 불러내 미안" 스태프 워라밸까지 '훈훈'[★FOCUS]

  • 한해선 기자
  • 2023-08-12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글로벌 인기작 '킹더랜드' 마지막 촬영 모습을 공개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이준호'에는 '구원 킹더랜드 체크아웃 브이로그'란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이준호는 JTBC 드라마 '킹더랜드' 15회, 16회 막바지 촬영 준비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형광펜으로 줄을 그으며 열혈 대본 공부를 한 흔적을 공개, '킹더랜드'에 얼마나 집중하며 연기했는지 엿보게 했다.

이준호는 구원의 방 세트 최종 촬영을 마친 후 "구원과 '킹더랜드'를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세트장에 들어온 지가 벌써 반년이 훌쩍 지났으니까 기분이 지금 굉장히 묘하다"라며 손하트와 함께 애틋함을 전했다.

이준호는 임윤아와 결혼식 엔딩 장면을 촬영하며 "드디어 끝이 나서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다. 이제 포항가서 찍고 서울에서 하루만 찍으면 끝이다"라고 ASMR 버전으로 속삭이는가 하면, 포항에서 게 먹방을 ASMR로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호는 모든 촬영을 끝내고 스태프들의 축하를 받으며 "오늘 현충일이잖아. 미안해지잖아. 오늘 쉬는 날이야. 미안하다 진짜 고맙다. 현충일에 불러내서 미안하다"라고 말해 따뜻한 면모를 보여줬다.

그는 '킹더랜드' 촬영을 모두 마친 소감으로 "촬영이 끝나는 게 실감이 안 나는 건 처음이다. 저도 한 사람의 시청자로서 드라마를 애청하겠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촬영할 때마다 힘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힘이 났고 든든했다. 저는 다시 저의 삶으로 돌아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킹더랜드'는 지난 6일 16회에서 13.8%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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