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는 '배우 손태영의 무조건 피부 좋아지는 미국 스킨케어 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손태영은 스킨 케어 루틴을 설명했다. 그는 "어릴 때도 그렇게 많이 안 발랐다. 나한테 꼭 필요한 것만 세 가지 정도 바른다. 뷰티 디바이스로 셀프 관리를 해주고, 마스크팩도 한다. 콜라겐과 수분, 화이트닝 세 종류만 돌아가면서 사용한다. 기초적인 것만 피부에 준다"고 밝혔다.
이어 "진짜 난 잠을 잘 잤다. 20년 동안 잠을 8시간~10시간 정도 잤다. 그러면 아침에 일어났을 때 피부가 뽀얗다. 우리 오빠가 자고 일어났을 때가 제일 예쁘다고 한다"고 웃었다.
손태영은 아들 룩희의 학원이 끝난 후 함께 떡볶이를 먹었다. 그는 룩희의 행동을 지적하며 "또 사춘기라고 해야지"라고 했고, 룩희는 "엄마는 갱년기다. 뭘 말해도 자기 힘들다고 하고 뭘 물어봐도 갑자기 '네가 알아야지'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손태영은 "아직 갱년기 나이가 아니다"라며 발끈했다.
이어 손태영은 "사춘기 애들이 엄마 탓을 자주 한다고 한다. 봄방학 때 가방을 가져와서 책을 정리하라고 한 다음에 그 가방을 빨았다. 근데 '엄마 내 맥북 어디 있느냐. 엄마가 내 가방 만지지 않았느냐'라고 하더라"라며 "근데 그 맥북이 학교 도서관이 있었고, 둘이 싸웠다"고 일화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먼저 다가와서 '감정이 격했으니까 나랑 얘기 좀 해'라고 사과하더라. 그만큼 컸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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