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현의 남편 병원 개원식에 이정현의 지인이 총출동했다.

오윤아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해에 민이 팔 수술했을 때, 아무도 안 받아줘서 발 동동 구르고 있을 때 바로 판단해서 엑스레이 검사하고 심하게 부러진 걸 확인해주신 마음마저 따뜻한 명의 선생님"이라며 고마웠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너무 정직하고 세심하게 꼼꼼하신 박유정 원장님 병원 개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똑 부러지는 와이프 정현아. 축하해. 음식도 다 만들어서. 잠은 자니? 정말 최고"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정현의 남편인 박유정의 병원 개원식에 참석한 오윤아와 백지영, 이윤미, 한지혜 등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이정현은 2019년 3세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남편을 최초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