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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4기 정숙 "폭언·협박 전 남친, 사과하더니 매출 책임지라고"[스타이슈]

  • 김노을 기자
  • 2023-08-13
'나는 솔로' 4기 출연자 정숙(가명)이 전 연인이었던 피트니스 대표 A씨와 교제 중 폭언, 협박을 받았다고 폭로한 이후 상황을 전했다.

정숙은 12일 자신의 SNS에 "(A씨가) 사과하며 (폭로한 글의) 원문을 내리라고 해서 내려줬더니 저희 부모님이며 저에게 경찰서 간다, 법적으로 한다며 협박하고 사과글을 올리라고 한다"고 적었다.

이어 "현재는 더는 연락오지 않는다. 상대가 저를 고소할 준비를 할지는 모르겠다. 글을 내리라며 진실인지 거짓인지 모를 사과를 하더니 이제와 내부 분란이 일어 피트니스 동업자 형들, 선배들 싸움이 번지니 제게 매출이며 싸움에 대해 책임지란 듯 군다"고 전 연인의 이중적인 행동을 거듭 폭로했다.

또한 "제게 했던 말도 어기고, 반복되는 사과문 요구도 당최 들어줄 수가 없다. 원문글을 지워두니 상대가 누구고 무슨 사연 무슨 상황인지 모르니 여러분들 또한 다시금 저를 욕하며 화살이 온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정숙은 "참담하다"고 덧붙이며 참담한 심경을 털어놨다.

정숙은 ENA, SBS 플러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 4기 출연자로, 현재 무속인으로 활동 중이다.

정숙은 지난 11일 "하남시에 위치한 휘트니스 대표 A씨와 교제 중 자궁외임신을 했고, 나팔관 제거 절제 수술을 해 80여만 원의 수술비 및 입원비가 나왔다"고 밝혔다.

정숙에 따르면 정숙과 A씨 사이에는 경찰이 출동할 정도로 서로 간 큰 폭행이 있었고, 정숙은 피해자 조사를 위해 응급실에 가서 소변 검사를 하다 임신 사실을 알았다.

하지만 정숙은 A씨가 자신의 임신을 알자 폭언, 협박을 하며 낙태를 강요했다고 주장하며 "병실 침상서 누워 꼼짝 못 하는 내게 폭언을 퍼부었고 난 피눈물만을 흘렸다"고 주장했다. 그는 "수술 후유증으로 혼자 산부인과를 다니며 고생했고, A씨는 단 한 번도 수술 후 정기검진이나 후유증으로 인한 병원 내진을 동행한 적이 없다"고 폭로해 파장이 일었다.
김노을 기자 |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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