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생일(9월 1일)을 맞아 팬들이 생일 축하 광고를 진행한다.

정국의 국내 팬클럽 '정국 서포터즈'는 8월 1일부터 한달 동안 서울 용산구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 신사옥 앞 버스 정류장 4개 스크린에 '정국아 생일 축하해' 문구가 담긴 생일 축하 광고를 하고 있다.

정국의 팬으로 활동 중인 '셉템버'는 8월 1일~8월 31일 1달 동안 하이브 사옥 바로 앞 택시 승강장에서 생일 광고를 진행한다. 광고에는 '정국아, 생일 축하해', '정국아, 함께 걸을게'라는 애정 어린 생일 축하 문구가 담겼다.
또 다른 팬 '블루메'는 9월 1일 서울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옥외 대형 전광판에서 정국의 생일 광고를 송출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촌역과 신촌 현대백화점 연결 통로에 설치된 디지털 포스터에서도 정국의 생일 광고를 진행한다.

'블루메'는 솔로 싱글 'Seven'(세븐)으로 미국 '빌보드'(Billboard) 주요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글로벌 200',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정국을 기념, 'SEVEN 빌보드 올킬 정국아 생일 축하해' 라는 센스 넘치는 글귀도 담았다.
'청년, 전정국'은 8월 28일~9월 3일 일본 도쿄의 신주쿠 유니카 비전 빌딩 옥외 대형 전광판에서 정국의 생일 광고를 송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