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故) 김주승이 세상을 떠난 지 16년이 흘렀다.
고 김주승은 2007년 8월 14일 경기도 부천 순천향대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향년 46세.
1997년부터 췌장암으로 투병해 온 고인은 2002년 병세가 호전되는 듯했으나 사망하던 해 1월 병이 재발하면서 투병 생활을 이어갔다.
고 김주승은 1983년 문화방송 공채 16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1990년 사채시장의 '큰손'이라 불리던 장영자의 맏딸과 결혼했으며, 1994년 장영자 사기 사건 여파로 사업이 힘들어지자 미국으로 도피했다
2005년에는 외주제작사를 설립해 드라마 '그녀가 돌아왔다', '나도야 간다' 등을 제작했다. 하지만 사업이 힘들어지며 결국 2007년 협의 이혼했다.
김노을 기자
| sunset@mtstarnews.com
고 김주승은 2007년 8월 14일 경기도 부천 순천향대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향년 46세.
1997년부터 췌장암으로 투병해 온 고인은 2002년 병세가 호전되는 듯했으나 사망하던 해 1월 병이 재발하면서 투병 생활을 이어갔다.
고 김주승은 1983년 문화방송 공채 16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1990년 사채시장의 '큰손'이라 불리던 장영자의 맏딸과 결혼했으며, 1994년 장영자 사기 사건 여파로 사업이 힘들어지자 미국으로 도피했다
2005년에는 외주제작사를 설립해 드라마 '그녀가 돌아왔다', '나도야 간다' 등을 제작했다. 하지만 사업이 힘들어지며 결국 2007년 협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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