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드라마 '은수좋은날'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이영애 측 관계자는 14일 스타뉴스에 "이영애가 '은수좋은날'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은수좋은날'은 아픈 남편을 둔 40대 주부가 길에 떨어진 마약을 우연히 줍고 벌어지는 휴먼 스릴러다.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비밀의 숲2' 등을 연출한 박현석 감독이 연출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애는 현재 tvN 새 드라마 '마에스트라' 촬영에 한창이다. 오는 12월 첫 방송되는 '마에스트라'는 비밀을 가진 여성 지휘자가 오케스트라 안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파헤치며 자신을 둘러싼 진실에 다가가는 이야기다. 이영애는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는 차세음 역을 맡았다.

이영애가 차기작 '마에스트라'에 이어 차차기작까지 확정하며 시청자들과 만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