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뉴욕에서 우아하고 세련된 비주얼로 명품의 품격을 빛냈다.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Tiffany & co)가 지난 4월 재개장한 미국 뉴욕 명품거리 5번가 대표 랜드마크인 티파니 플래그십 매장을 방문한 지민의 영상을 공개했다.

지민은 영상에서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또 다른 명품 브랜드 디올(DIOR)의 화이트 오버셔츠와 블랙 스트레이트 레그 카고 팬츠를 매치해 블랙 앤드 화이트 패션의 정석을 보여주며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회전문을 통해 내부로 들어온 지민은 기하학적인 샹들리에를 중심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공간에서 다양한 쥬얼리를 둘러본 후 런웨이를 방불케하는 멋진 걸음으로 원형 계단을 따라 루프탑으로 향했다.

뉴욕의 빌딩숲을 배경으로 눈부시게 비추는 햇살을 향해 지민이 티파니 락 화이트 골드 팔찌를 착용한 팔을 들어 올리자 반짝이는 다이아몬드 주얼리와 함께 가늘고 흰 팔목이 시선을 강탈하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지민을 글로벌 앰버서더로 위촉한 티파니는 'LUXE DISITAL'가 발표한 2023년 명품 브랜드 온라인 랭킹 8위를 차지, 쥬얼리 브랜드 중 유일하게 톱10에 올라 지민은 '역사적인 보석 하우스에 현대성을 심어준다'는 평가를 입증하며 영향력을 실감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