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희주가 '소용없어 거짓말'에서 황민현 사칭남으로 활약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극본 서정은, 연출 남성우)에서는 김도하(황민현 분)를 사칭하는 인물이 등장해 그를 위기에 빠뜨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터넷 방송에서 자신을 김도하라고 소개한 한 인물은 김도하가 고스트라이터(대필 작곡가)를 고용해서 작업을 했다고폭로했다. 이와 함께 그가 소속된 J엔터를 저격했다.
곽희주는 극중 김도하를 사칭한 고스트라이터 피해자 양지혁으로 얼굴을 드러냈다. 그는 이목을 끌기 위해 김도하의 이름을 사칭했고 자신의 곡을 훔친 박무진(송진우 분)과 회사 이미지를 흠집 내기 위한 일을 벌였다.
김도하는 그동안 철저히 감춰왔던 얼굴을 드러내야 하는 상황까지 마주하지만, 사칭범 양지혁의 정체를 직접 찾아내 진실한 사과와 위로의 말로 그를 설득해 누명을 벗었고, 자신의 정체도 지킬 수 있게 됐다.
이처럼 곽희주는 주요 사건의 중심에서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인물을 차분하고 묵직하게 연기해냈다. 특히 황민현은 닮은 훈훈한 비주얼과 목소리로 눈길을 끌었다.
곽희주는 데뷔작 '인간수업'부터 최근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까지 짧은 장면 속에서도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고 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지난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극본 서정은, 연출 남성우)에서는 김도하(황민현 분)를 사칭하는 인물이 등장해 그를 위기에 빠뜨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터넷 방송에서 자신을 김도하라고 소개한 한 인물은 김도하가 고스트라이터(대필 작곡가)를 고용해서 작업을 했다고폭로했다. 이와 함께 그가 소속된 J엔터를 저격했다.
곽희주는 극중 김도하를 사칭한 고스트라이터 피해자 양지혁으로 얼굴을 드러냈다. 그는 이목을 끌기 위해 김도하의 이름을 사칭했고 자신의 곡을 훔친 박무진(송진우 분)과 회사 이미지를 흠집 내기 위한 일을 벌였다.
김도하는 그동안 철저히 감춰왔던 얼굴을 드러내야 하는 상황까지 마주하지만, 사칭범 양지혁의 정체를 직접 찾아내 진실한 사과와 위로의 말로 그를 설득해 누명을 벗었고, 자신의 정체도 지킬 수 있게 됐다.
이처럼 곽희주는 주요 사건의 중심에서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인물을 차분하고 묵직하게 연기해냈다. 특히 황민현은 닮은 훈훈한 비주얼과 목소리로 눈길을 끌었다.
곽희주는 데뷔작 '인간수업'부터 최근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까지 짧은 장면 속에서도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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