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가 한지완에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6화에서는 장기윤(김진우 분)이 신주경(한지완 분)의 마음을 얻기 위해 연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0년 전, 우아한 제국의 회장 장창성(남경읍 분)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사고만 치는 아들 장기윤을 신주경과 결혼시키려 했다.
장기윤은 신주경이 자신과 급이 맞지 않는다며 거절했지만, 결혼을 하지 않으면 회사를 물려받지 못한다는 아버지의 말에 고민에 잠겼다.
이후 장기윤은 술을 잔뜩 마신 후 사무실에 있는 신주경을 찾아가 푸념을 늘어놓았다. 그리고 신주경에 "잘 있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건넨 뒤 사무실을 빠져나와 건물 옥상 난간 위로 올라갔다.
신주경은 장기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할 거라는 생각에 "안 된다. 제발 내 손 잡아라"며 급하게 그를 만류했다. 이에 장기윤은 신주경을 끌어안고 "신주경 너 지금 큰 실수 했다. 죽으려는 내 손 네가 잡았으니까 네가 나 평생 책임져야 한다"며 입술을 들이밀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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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6화에서는 장기윤(김진우 분)이 신주경(한지완 분)의 마음을 얻기 위해 연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0년 전, 우아한 제국의 회장 장창성(남경읍 분)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사고만 치는 아들 장기윤을 신주경과 결혼시키려 했다.
장기윤은 신주경이 자신과 급이 맞지 않는다며 거절했지만, 결혼을 하지 않으면 회사를 물려받지 못한다는 아버지의 말에 고민에 잠겼다.
이후 장기윤은 술을 잔뜩 마신 후 사무실에 있는 신주경을 찾아가 푸념을 늘어놓았다. 그리고 신주경에 "잘 있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건넨 뒤 사무실을 빠져나와 건물 옥상 난간 위로 올라갔다.
신주경은 장기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할 거라는 생각에 "안 된다. 제발 내 손 잡아라"며 급하게 그를 만류했다. 이에 장기윤은 신주경을 끌어안고 "신주경 너 지금 큰 실수 했다. 죽으려는 내 손 네가 잡았으니까 네가 나 평생 책임져야 한다"며 입술을 들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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