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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리그' 조혜련, 지상렬과 썸 "'심쿵' 했지만..새 남자친구 생겨"

  • 김지은 기자
  • 2023-08-15
개그맨 조혜련이 지상렬과의 러브 라인에 대해 해명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리그'에서는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으로 강호동의 절친 조혜련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호영은 조혜련에 "지상렬이 고백아닌 고백을 했다고 하던데 어떤 썸 같은 게 있는 거냐"고 질문을 건넸다.

이에 조혜련은 "제가 '돌싱'으로 돌아온 타이밍에 (지) 상렬이랑 같이 한 프로그램이 있었다. 시간이 계속 가니까 정이 들더라. 상렬이가 회식 자리에서 '내가 우주 한 번 키워봐?'라고 툭 던지더라. '심쿵'했다"며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때 많이 외롭기도 하고 '어떻게 나아가야 할까' 생각했다. 그런데 지상렬을 보고 있는데 살짝 '심쿵' 했다가 답이 없더라. 애가 막 그렇게 깨끗하지도 않고 보니까 답답하긴 했다. 그런 마음이 고마웠다. 근데 그 이후에 내가 남자친구가 생겼다. 그 친구가 지금의 남편이다"고 밝혔다.

조혜련은 "사귀고 난 후에 상렬이에게 소개해 주러 갔다. 상렬이가 약간 놀라면서 '혜련이가 어디가 좋아서 결혼을 생각하냐'고 질문했는데 남편이 눈에 꿀이 떨어지면서 '매력 있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니까 상렬이가 화를 내면서 '너는 왜 나한테는 안 보여주냐'고 하길래 '야 진짜 너는 답이 없다'고 했다"며 "버스는 기다려주지 않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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