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캘빈클라인(Calvin Klein) 화보에서 '워너비 패션 아이콘' 면모를 빛냈다.

미국 패션 브랜드 캘빈클라인은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Jung Kook is mesmerizing. A pop icon poster come to life"(정국은 매혹적입니다. 팝 아이콘 포스터가 살아납니다) 라는 글과 함께 글로벌 앰버서더이자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정국의 '2023 가을 캠페인' 새로운 화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정국은 펌을 넣은 장발에 복고풍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청청 패션을 입고 자신감 가득한 워킹과 도도한 눈빛으로 등장,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국은 90년대 팝스타의 바이브를 자아냄과 동시에 '잘생쁨'과 남성미가 공존하는 이중적인 매력으로 젠더리스 콘셉트를 힙하고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안겼다.

화보 공개 후 이후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Billboard)는 "정국의 새로운 캘빈 클라인 광고가 온라인상에서 방탄소년단 아미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며 "정국의 매력은 한계가 없다, 캘빈클라인도 이를 알고 있다"라고 호평했다.

트위터에서는 'JUNGKOOKxCALVINKLEIN', 'JEON JUNGKOOK', 'jungkook' 등 정국 관련 키워드가 총 144개 국가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전 세계 뜨거운 화제성과 관심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