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엔터테인먼트 iNKODE(인코드)가 아이돌 제작에 나선다.

'케이팝 레전드' 김재중과 前 큐브 부사장 노현태 대표가 설립한 기획사 인코드는 공식 채널에 첫 글로벌 오디션 '2023 iNKODE GLOBAL AUDITION'(2023 인코드 글로벌 오디션) 개최 소식과 함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인코드는 글로벌 오디션의 시작을 알리는 짧지만 임팩트 있는 티저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 속에는 신비로운 비주얼과 인코드의 유니크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첫 번째 남자 연습생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첫 남자 연습생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또 다른 연습생들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코드에 따르면 '2023 iNKODE GLOBAL AUDITION'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성별과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김재중은 앞서 공식 채널을 통해 인코드 사옥을 공개했으며 연습생들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관계자는 "김재중이 직접 오디션에 참관하는 등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인재들을 발굴하기 위해 나섰다. 인코드의 첫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을 어떤 그룹이 탄생하게 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김재중은 지난 7월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열린 스타뉴스 주최 '2023 Asia Artist Awards(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2023 AAA') 비기닝 콘서트 '男神(남신)'에 출연해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