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환승연애2' 출신 성해은이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해피해은'에는 '물 만난 성물개ㅣ스위스 V-LOGㅣ해피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성해은은 스위스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했다. 그는 비어진 옆자리에 기뻐하면서 "이 넓은 좌석을 왜 기뻐하는지 말씀드리겠다. 내가 사실 비행기 창가 자리를 절대 못 탄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원래 승무원이었고 비행기 타는 것도 좋아했다"며 "좌석에 앉아 있는 거, 하늘에 떠 있는 거, 승무원 때는 다 좋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현재는 공황장애로 비행기 내 생활이 불편해졌다고. 그는 "공황장애가 와서 비행기라는 공간이 너무 죽을 거 같은데, 이 창가 자리에 갇혀 있다는 느낌까지 들면 진짜 죽을 거 같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승무원 때랑 지금 내가 지내는 환경이 너무나 다르다. 그게 유일한 차이점인데 그게 요인인가 싶기도 하다"며 "공황장애가 심하게 와서 창가 자리나 바깥 자리는 못 앉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성해은은 '환승연애2' 남성 출연자 정현규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15일 유튜브 채널 '해피해은'에는 '물 만난 성물개ㅣ스위스 V-LOGㅣ해피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성해은은 스위스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했다. 그는 비어진 옆자리에 기뻐하면서 "이 넓은 좌석을 왜 기뻐하는지 말씀드리겠다. 내가 사실 비행기 창가 자리를 절대 못 탄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원래 승무원이었고 비행기 타는 것도 좋아했다"며 "좌석에 앉아 있는 거, 하늘에 떠 있는 거, 승무원 때는 다 좋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현재는 공황장애로 비행기 내 생활이 불편해졌다고. 그는 "공황장애가 와서 비행기라는 공간이 너무 죽을 거 같은데, 이 창가 자리에 갇혀 있다는 느낌까지 들면 진짜 죽을 거 같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승무원 때랑 지금 내가 지내는 환경이 너무나 다르다. 그게 유일한 차이점인데 그게 요인인가 싶기도 하다"며 "공황장애가 심하게 와서 창가 자리나 바깥 자리는 못 앉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성해은은 '환승연애2' 남성 출연자 정현규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