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테이씨 멤버 윤이 타이틀곡 영어 버전 제작 과정을 밝혔다.

스테이씨는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틴프레시'(TEENFRESH)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타이틀곡 '버블'(Bubble)은 영어 버전도 제작됐다. 이에 멤버 윤은 "영어 버전이 있다. 해외에서도 많이 응원해주더라. 특별히 준비한 곡이고 곧 있을 해외 투어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음원을 제작하면서 영어 발음이 어려웠다. 영어 발음이 익숙하지 않아서 잘 들어보면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도 있다. 그래도 사랑스럽게 받아들이길 바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틴프레시'는 청량함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버블'은 경쾌한 신스 베이스 사운드와 한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중독적인 훅이 포인트다. 이날 오후 6시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