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와 LVMH 수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의 열애설이 또 한 번 제기됐다.

16일 한 미국 한류 매체는 한 네티즌이 촬영한 리사와 프레데딕 아르노의 사진을 공개했다.

아르노는 포브스 선정 세계 부호 2위이자 세계 최대 명품 그룹으로 군림하고 있는 LVMH 수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아들이자 그룹 산하 명품 시계브랜드 태그호이어의 CEO이기도 하다.

해당 사진은 미국 LA에 있는 공항 라운지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리사는 프레데릭 아르노가 함께 소파에 나란히 앉아 있다.

최근 리사는 중국 커뮤니티 등을 통해 프레데디 아르노 가족들과 해외 여행을 떠났다는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해외 네티즌들은 리사가 이탈리와 여행 중 찍은 사진과 아르노의 가족들이 촬영한 사진의 장소가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리사가 아르노 일가와 가족 여행을 즐겼다고 추측했다.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의 열애설은 지난달에도 제기됐다. 당시 외 매체들은 리사라 파리 인근 레스토랑에서 아르노와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또한 아르노가 블랙핑크 LA 콘서트에 방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그러나 여러 차례의 열애설에 대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