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강호동과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강심장리그' 새 시즌에 동행하지 않는다.
16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강호동과 이승기는 오는 10월 편성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리그' 시즌2 합류가 불발됐다. 향후 일정 등의 문제로 제작진과 논의 끝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 프로그램의 큰 축인 두 MC가 하차함에 따라, 제작진도 새로운 포맷으로 새 시즌을 준비하게 됐다.
'강심장리그'는 SBS 간판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MC로 활약했던 강호동과 이승기가 12년 만에 MC로 재회하면서 방송 전부터 주목받았다. 지난 5월 23일 베일을 벗은 '강심장리그'는 강호동과 이승기로 팀을 나눠 출연진이 토크 대결을 벌이는 포맷으로 꾸며졌다.
두 달이 넘는 방송 기간 동안 73명의 게스트가 출연해 70개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여러 화제를 낳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강심장리그'는 수도권 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4.7%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강심장리그' 시즌1은 총 12부작으로 지난 15일 막을 내렸다. SBS 측은 "오는 10월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한편 '강심장리그' 시즌1 후속으로는 오는 22일 파일럿 예능 '무장해제'가 첫 방송될 예정이다. 다음달 말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연기된 2022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 체제로 편성이 이뤄질 전망이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16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강호동과 이승기는 오는 10월 편성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리그' 시즌2 합류가 불발됐다. 향후 일정 등의 문제로 제작진과 논의 끝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 프로그램의 큰 축인 두 MC가 하차함에 따라, 제작진도 새로운 포맷으로 새 시즌을 준비하게 됐다.
'강심장리그'는 SBS 간판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MC로 활약했던 강호동과 이승기가 12년 만에 MC로 재회하면서 방송 전부터 주목받았다. 지난 5월 23일 베일을 벗은 '강심장리그'는 강호동과 이승기로 팀을 나눠 출연진이 토크 대결을 벌이는 포맷으로 꾸며졌다.
두 달이 넘는 방송 기간 동안 73명의 게스트가 출연해 70개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여러 화제를 낳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강심장리그'는 수도권 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4.7%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강심장리그' 시즌1은 총 12부작으로 지난 15일 막을 내렸다. SBS 측은 "오는 10월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한편 '강심장리그' 시즌1 후속으로는 오는 22일 파일럿 예능 '무장해제'가 첫 방송될 예정이다. 다음달 말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연기된 2022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 체제로 편성이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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