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가 3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11만 838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81만 8765명.
'오펜하이머'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핵무기 개발을 위해 진행되었던 비밀 프로젝트 '맨해튼 프로젝트'를 주도한 미국의 물리학자 'J.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국내 개봉 첫날 55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오펜하이머'는 첫 주말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주연의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8만 238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31만 275명으로, 손익분기점(400만)을 넘길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유해진의 첫 코믹로맨스 도전으로 관심을 모은 '달짝지근해: 7510'는 3만 875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유지했다. 이어 '밀수'(3만 582명), '엘리멘탈'(1만 6474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정우성의 첫 연출작인 '보호자'는 1만 429명의 관객을 동원해 6위에 머물렀다. 개봉 3일째 누적 관객 수는 6만 7068명으로 기대를 밑도는 성적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32만 6127명이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11만 838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81만 8765명.
'오펜하이머'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핵무기 개발을 위해 진행되었던 비밀 프로젝트 '맨해튼 프로젝트'를 주도한 미국의 물리학자 'J.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국내 개봉 첫날 55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오펜하이머'는 첫 주말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주연의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8만 238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31만 275명으로, 손익분기점(400만)을 넘길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유해진의 첫 코믹로맨스 도전으로 관심을 모은 '달짝지근해: 7510'는 3만 875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유지했다. 이어 '밀수'(3만 582명), '엘리멘탈'(1만 6474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정우성의 첫 연출작인 '보호자'는 1만 429명의 관객을 동원해 6위에 머물렀다. 개봉 3일째 누적 관객 수는 6만 7068명으로 기대를 밑도는 성적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32만 612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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