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 멤버 안유진이 단발머리를 최초로 공개해 화제다.
안유진은 17일 "다녀오께요"라며 자신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안유진은 비행기 화장실 셀카를 선보인 가운데, 짧아진 단발머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데뷔 후 최초로 가장 짧은 머리를 선보인 것.
안유진은 시스루뱅 앞머리에 레이어드 단발머리가 찰떡같이 어울리는 모습으로 새로운 '단발좌'의 등장을 알렸다. 안유진은 여기에 상큼한 보조개 미소로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안유진은 앞서 tvN 예능프로그램 '지구오락실'에서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속 고은찬(윤은혜 분)를 따라하며 나영석PD에게 "머리 자르고 싶다. 이 기회에 회사를 설득해달라"라고 말한 바 있다.
당시 '지구오락실' 멤버 이영지는 "저도 이 머리로 살게요. 유진이 숏컷하면"이라고 공약을 걸은 바. 안유진의 머리 변신 소식이 전해지자 이영지는 "엥 유진이 숏컷했어요?"라며 자신의 트위터 계정 프로필을 구준표 변신 사진으로 변경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10월 7~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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