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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효는 지난 18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솔로 데뷔 앨범 '존'을 발매했다. '존'은 타이틀곡 '킬링 미 굿'을 포함 '토킹 어바웃 잇(Talkin' About It) (Feat. 24kGoldn)', '클로저(Closer)', '위싱 온 유(Wishing On You)', '돈 워너 고 백(Don't Wanna Go Back)(Duet with 헤이즈)', '룸(Room)', '나이트메어(Nightmare)' 등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킬링 미 굿'은 리드미컬하고 그루비한 사운드 위 지효의 음색이 도드라진 곡이다.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했고 멜라니 폰타나(Melanie Fontana), 린드그렌(Lindgren), 몬스터즈 앤 스트레인저스 작가 마르쿠스 로맥스(Marcus Lomax) 등 유수 작가진이 합세했다. 지효는 리드미컬하고 그루비한 사운드 위 특유의 풍성한 음색과 에너지를 담아 노래했다.
지효는 트와이스의 색이 가장 강한 멤버 중 한 명이다. 그룹 내 메인 보컬을 담당하고 있기도 하고, 매번 센터에서 곡의 중심을 잡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트와이스가 매번 선보였던 밝고 긍정적 이미지, 즉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 '티티'(TT) 등과 같은 분위기가 기조에 깔려있는 듯했다. 하지만 '솔로' 지효는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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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효와 미국 래퍼 24케이골든(24kGoldn)의 합도 신보 포인트 중 하나다. 24케이골든은 지난 2020년 8월 아이언 디올과 함께한 '무드'(Mood)를 발매, 역주행으로 빌보드 '핫100' 1위에 오른 바 있다. 그와 콜라보레이션한 '토킹 어바웃 잇(Talkin' About It(Feat. 24kGoldn))', 그리고 가수 헤이즈와 의기투합한 '돈 워너 고 백(Duet with 헤이즈)' 등에서 어떤 시너지를 뽐낼지 주목된다.
완벽히 아티스트로 올라선 지효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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