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그룹 god 박준형에게 '양말 토시' 의혹을 사 네티즌들에게 폭소를 안겼다.
아이유는 최근 "지구가 태양을 네 번-넬♥ 듣는 순간 당장 플리 추가 고고"라며 자신의 콘텐츠 '아이유의 팔레트'에서 넬의 '지구가 태양을 네 번'을 커버해 부른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유는 록시크 장르의 검은 비니에 긴 팔토시를 코디한 옷을 입고 밴드 음악에 맞춰 노래를 불렀다. 아이유는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에 록 창법을 곁들여 새로운 버전으로 넬의 곡을 재해석했다.
영상을 본 박준형은 "요오우~ 역쒸 꼬맹쓰 목소리는 예술쓰! 어름처럼 빠싹할 땐 빠싹하구 시원하구 촉촉할 땐 그냥 촉촉쓰! 노래두 요어라뤼쓰 잘 불루구 뭘해두 멋쮜내! 손이랑 팔애 양말쓰를 입어두 믓쮜내 꼬맹쓰 차암나 빼애앰!!!(역시 꼬맹스 목소리는 예술스! 얼음처럼 빠삭하고 시원하고 촉촉할 땐 그냥 촉촉스! 노래도 잘 부르고 뭘 해도 멋지네! 손이랑 팔에 양말을 입어도 멋지네 꼬맹스 차암나 빼애앰!!!)"이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아이유는 "양말인 거 어떻게 아셨어요 선배님?!"이라며 놀라는 이모티콘을 붙여 웃음을 더했다.
두 사람이 남긴 티키타카는 화면으로 캡처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았다. 아이유의 게시물에는 수많은 네티즌들이 "왜 이렇게 웃김", "양말도 팔토시로 소화해내는 우리 지은", "you're really funny sir" 등 폭소를 터뜨린 반응을 남겼다.
한편 아이유는 차기작으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준비 중이다. 오는 9월엔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첫 공연 실황 영화 '아이유 콘서트 : 더 골든 아워'를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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