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채연이 급히 맹장수술을 받았다.
채연은 19일 "수요일날 밤에 급 수술하고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고 토요일 오늘 퇴원해찌롱~ 아직 아푸 살살 댕겨야지~ 어디가 아팠냐면... 더보기"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채연은 환자복을 입고 병원에 입원한 모습이다. 수술이 잘 끝났는지 그는 다행히 밝은 표정을 보이고 있었다.
지인과 많은 네티즌들이 그의 병명을 궁금해하자 채연은 추가로 "충수염 빙고. 맹장 떼버렸..."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충수염'이란 맹장 끝에 6~9cm 길이로 달린 충수돌기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 '맹장염'이라고도 불린다. 채연은 이 때문에 맹장을 떼내는 수술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아이고 회복하셨다니 다행이지만 깜짝 놀랐다", "쾌유를 기원합니다", "아프지 마세요" 등 댓글을 달았다.
한편 채연은 MBN 예능프로그램 '쇼킹 나이트'에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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