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가수 이찬원이 셀프 칭찬을 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620회에서는 '아티스트 박현빈 편'이 꾸며졌다. 홍지윤, 나태주, 정다경, 박서진, 성민까지 국내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모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대기실 인터뷰에서 MC 이찬원은 박현빈을 "2000년 대 초중반에 트로트계의 새 바람을 일으킨 원조 트로트 프린스였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현재 트로트 프린스는 제가 차지하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나태주가 "김수찬 아니냐, 저도 아니냐"라고 하자 이찬원은 "김수찬은 아니다, 나태주와 나 반 반이다"라고 했다. 정다경이 "여기 트로트 프린스가 얼마나 많은데"라고 발끈하며 성민과 박서진을 가리키자 이찬원은 "현재의 트로트 프린스는 여기있는 우리 모두 다"라고 결론 내리며 명 MC 다운 진행 실력을 보였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620회에서는 '아티스트 박현빈 편'이 꾸며졌다. 홍지윤, 나태주, 정다경, 박서진, 성민까지 국내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모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대기실 인터뷰에서 MC 이찬원은 박현빈을 "2000년 대 초중반에 트로트계의 새 바람을 일으킨 원조 트로트 프린스였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현재 트로트 프린스는 제가 차지하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나태주가 "김수찬 아니냐, 저도 아니냐"라고 하자 이찬원은 "김수찬은 아니다, 나태주와 나 반 반이다"라고 했다. 정다경이 "여기 트로트 프린스가 얼마나 많은데"라고 발끈하며 성민과 박서진을 가리키자 이찬원은 "현재의 트로트 프린스는 여기있는 우리 모두 다"라고 결론 내리며 명 MC 다운 진행 실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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