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이 평소 수건을 여러 번 재사용한다고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어촌마을에서 하루를 보내는 '런닝맨이 떴다-어촌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종국, 양세찬, 전소민, 송지효는 통발을 확인하러 이동했다. 이들은 이동 중 '김종국이 미래 아내에게 들을 것 같은 잔소리'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전소민은 365일 검은 바지를 입는 김종국에게 "바지 좀 갈아입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내가 수건을 되게 오래 쓴다"고 털어놨다. 전소민이 "얼굴에 뭐 난다"고 기겁하자 김종국은 "난 얼굴을 안 닦는다"고 설명했다.
김종국은 수건을 건조한 후 재사용한다며 "굳이 빨아야 하냐. 물, 세제, 전기 낭비지 않냐. 햇빛에 널어놓으면 냄새가 안 난다"고 밝혔다.
또한 양세찬은 김종국의 미래 아내가 운동과 관련된 잔소리를 할 거 같다고 추측했다. 이에 김종국은"그래야 될 필요가 있을까? 그 사람의 행복이면 해주는 게 좋은 거 아니냐"는 생각을 털어놨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어촌마을에서 하루를 보내는 '런닝맨이 떴다-어촌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종국, 양세찬, 전소민, 송지효는 통발을 확인하러 이동했다. 이들은 이동 중 '김종국이 미래 아내에게 들을 것 같은 잔소리'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전소민은 365일 검은 바지를 입는 김종국에게 "바지 좀 갈아입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내가 수건을 되게 오래 쓴다"고 털어놨다. 전소민이 "얼굴에 뭐 난다"고 기겁하자 김종국은 "난 얼굴을 안 닦는다"고 설명했다.
김종국은 수건을 건조한 후 재사용한다며 "굳이 빨아야 하냐. 물, 세제, 전기 낭비지 않냐. 햇빛에 널어놓으면 냄새가 안 난다"고 밝혔다.
또한 양세찬은 김종국의 미래 아내가 운동과 관련된 잔소리를 할 거 같다고 추측했다. 이에 김종국은"그래야 될 필요가 있을까? 그 사람의 행복이면 해주는 게 좋은 거 아니냐"는 생각을 털어놨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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