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결혼 1년 만에 임신을 발표했다.
2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손연재가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손연재는 선수 은퇴 후 CEO로 활동하며 리듬체조 꿈나무를 발굴하고 있다. 그는 "리듬체조가 대중화 돼야 어릴 때부터 재능을 발견할 수 있다"라며 지도자로서의 생활을 전했다.
그는 앞서 결혼식 축의금 5000만 원과 7000만 원 등을 소아환우를 위해 어린이 병원에 기부한 바 있다. 이에 "가르치면서 관심이 가게 됐다. 개인적으로는 제가 아이를 가지게 돼서 관심을 갖게 됐다.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깜짝 발표했다.
이어 "딸이라면 리듬체조를 시키는 것에 대해 많이 생각했다. 개인적으론 안 시키고 싶다. 잘하려면 가는 과정이 힘들다. 그걸 내가 한 번 더 겪는 거 아닌가. 추천하고 싶지 않지만 '하고 싶다'고 말하면 어쩔 수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해 8월 9세 연상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다. 그는 "2022년 내가 제일 잘한 일"이라며 결혼에 대한 기쁨을 전했다. 또한 최근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 "집에 오니까 남편 최고"라며 달달한 부부 생활을 공개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2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손연재가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손연재는 선수 은퇴 후 CEO로 활동하며 리듬체조 꿈나무를 발굴하고 있다. 그는 "리듬체조가 대중화 돼야 어릴 때부터 재능을 발견할 수 있다"라며 지도자로서의 생활을 전했다.
그는 앞서 결혼식 축의금 5000만 원과 7000만 원 등을 소아환우를 위해 어린이 병원에 기부한 바 있다. 이에 "가르치면서 관심이 가게 됐다. 개인적으로는 제가 아이를 가지게 돼서 관심을 갖게 됐다.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깜짝 발표했다.
이어 "딸이라면 리듬체조를 시키는 것에 대해 많이 생각했다. 개인적으론 안 시키고 싶다. 잘하려면 가는 과정이 힘들다. 그걸 내가 한 번 더 겪는 거 아닌가. 추천하고 싶지 않지만 '하고 싶다'고 말하면 어쩔 수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해 8월 9세 연상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다. 그는 "2022년 내가 제일 잘한 일"이라며 결혼에 대한 기쁨을 전했다. 또한 최근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 "집에 오니까 남편 최고"라며 달달한 부부 생활을 공개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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