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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5살 연하 49세 변호사와 소개팅..연락처 교환 성공 [미우새] [종합]

  • 최혜진 기자
  • 2023-08-20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박선영이 5살 연하와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미우새'는 시청률 11.5%(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 3.7%, 분당 최고 시청률은 14.4%까지 치솟았다.

이납 방송에서는 코미디언 양세형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5년 전 '미우새에' 동생 세찬과 출연해 남다른 형제 케미를 뽐냈던 양세형은 "둘 중 수입은 누가 더 버느냐"라는 경환 어머니의 기습 질문에 진땀을 흘리며 "평소에 어머니께 드리는 용돈 스케일을 보면 제가 조금 더 버는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양세형은 "명절에 동생보다 적게 용돈을 드렸더니 반찬을 동생 쪽으로 몰아주시더라"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에 생긴 신체적 변화에 큰 충격을 받았다는 양세형에게 신동엽이 "그동안 2차 성징이 없다가 이제서야 시작된 거냐"라고 놀려 큰 웃음을 자아냈다. 앙세형은 "흰머리는 괜찮았는데 흰 코털이 하나씩 생기더라. 그건 좀 충격이었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얼마 전 '미운 남의 새끼'로 출연해 결혼 정보 회사를 찾았던 박선영이 30년 만의 소개팅에 나섰다. "마음이 맞는다면 재혼도, 아이가 있어도 상관없다"라고 쿨한 면모를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던 박선영은 친한 동생 조하나와 강경헌을 집으로 초대해 소개팅 준비를 시작했다. 세 사람은 다섯 살 연하의 변호사라는 소개팅 상대의 프로필을 확인하고 한껏 들떠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박선영은 직접 고른 소개팅 룩을 동생들에게 선보였다. 동생들은 청바지에 재킷 차림으로 나온 박선영을 보고 기겁하며 직접 옷을 고르기 시작했다.

소개팅이 시작되고 초반의 어색했던 분위기도 잠시, 축구 대회에서 골키퍼로 뛰어본 적이 있다는 소개팅 상대의 이야기에 박선영은 "골키퍼면 잘 못 뛰시는구나"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부상 재활을 위해 운동하다가 상체 사이즈가 커졌다는 이야기를 거침없이 이어가는 박선영의 모습에 서장훈은 "그런 이야기까지 왜 하냐"라며 질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선영은 소개팅 상대에게 프로틴을 선물해 은근한 호감을 드러냈고, 소개팅 상대도 "제가 바래다 드려도 될까요?"라며 선영을 집까지 바래다줬다. 집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속 깊은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은 연락처를 교환하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가까워지는 모습을 담은 순간은 최고 14.4%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한편 김종민과 임원희, 최진혁 바보 트리오가 마술사 최현우의 공연장을 찾는 모습도 그려졌다. 최현우의 마술 공연 무대에 올라 직접 마술을 선보이는 데 도전한 것. 이들을 맞이한 최현우가 시범 마술을 선보이자 바보 트리오는 물론, '모벤져스' 모두 입을 다물지 못하고 빠져들었다.

세 사람은 단독 공연에서 선보일 마술을 배우기 위해 족집게 과외를 받게 됐다. 최현우가 "마술사의 첫 번째 자질은 외모다"라며 최진혁을 칭찬하자 김종민은 "그럼 (임) 원희 형 마술 못하는 거냐"라고 되물었다. 이어 마술 트릭을 하나씩 배워가며 연습에 임했지만, 버벅거리며 실수를 연발하는 세 사람을 본 최현우는 "나 심장이 너무 떨려"라며 마술사 27년 인생 중 가장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려와 달리 세 사람은 본 공연에서는 실수 없이 공연을 마무리했다.

이상민과 김준호, 강남은 국대 운동 끝판왕 이상화를 운동 선생님으로 모시고 특별훈련에 임했다. 이상화는 워밍업부터 삐걱거리는 이상민과 김준호를 보고 "고장 난 수도꼭지 같아, 녹이 슬었어"라며 날카로운 멘트를 날렸다. 국대 선수들이 하는 고강도 허벅지 밴드 운동을 시작하자 곧잘 버티는 이상민, 강남과는 달리 김준호는 균형을 잡지 못하고 부실한 하체를 인증했다.

이어 빙상장으로 자리를 옮긴 아들들은 머리 위 물을 쏟지 않고 빙상장을 한 바퀴 돌아오는데 도전했다. 물을 쏟지 않기 위해 전신 근육을 사용하여 운동 효과를 높이기 위한 것. 물을 거의 쏟지 않은 강남과 달리 이상민과 김준호는 미션에 실패해 추가로 벌칙 운동을 해야 했다.

방송 말미에는 배우 고준이 출연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거침없는 상남자 이미지와 상반되는, 6년간 짝사랑을 이어온 순정남 사연이 예고됐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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