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프리 데뷔곡 'DREAM'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꾸준한 관심을 증명했다.
2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DREAM' 영상은 전날 오후 8시 32분께 유튜브 조회수 5000만뷰를 넘어섰다. 지난 5월 14일 0시 공개된 지 약 3개월 만에 달성한 놀라운 성과다.
아직 정식 음원조차 발매되지 않은 영상이 이처럼 뜨거운 관심을 얻어내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실제 'DREAM'은 공개 직후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1위를 차지한데 이어 빌보드 핫 트렌딩 송즈 차트 정상까지 꿰찼다.
유튜브와 SNS 채널에서의 화제성 역시 예사롭지 않다. 유튜브 구독자수는 데뷔 전 연습생 신분으로 K팝 걸그룹 최단 기간인 129일 만에 200만 명을 돌파, 현재 307만 명을 자랑하고 있다. 유튜브 콘텐츠 누적 조회수도 약 4억 2700만뷰에 육박한다.
틱톡, 인스타그램, X(구 트위터), 페이스북 등 팬덤 형성의 척도로 통하는 주요 SNS 채널 또한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며 글로벌 인기에 청신호를 켰다. '괴물 신예' 베이비몬스터의 데뷔와 향후 행보에 쏠린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DREAM'은 힘든 시간이 찾아와도 무너지거나 도망치는 대신 더 강하게 날갯짓을 하겠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비디오는 그간 베이비몬스터가 데뷔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온 과정들이 한 편의 영화처럼 펼쳐지며 뭉클한 감동과 위로를 선사했다.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걸그룹. 한국(아현, 하람, 로라), 태국(파리타, 치키타), 일본(루카, 아사) 등의 다국적 구성에 보컬·댄스·랩·비주얼을 고루 갖춘 '올라운더'로 글로벌 음악 시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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