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NBC 인기 토크쇼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 팰런쇼')에서 '0월의 노래 도전'이라는 코너를 통해 진행자인 지미 팰런이 지민의 솔로곡 'Like Crazy'(라이크 크레이지)에 도전한다.
도전곡은 'Like Crazy'와 함께 라이언 고슬링의 'I'm Just Ken', 테일러 스위프트의 'Any Songs' 총 세곡 중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네티즌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Like Crazy'가 8월의 챌린지 곡에 결정, 지미 팰런은 SNS에 연습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그러면서 ''여러분은 어려운 곡을 주셨다. 제가 그렇게 쉬운 곡을 달라고 부탁드렸는데 이렇게 높은 음은 부를수 없다. 어떻게 기타를 치면서 이 노래를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면서도 ''먼저 영어 가사를 종이에 쓰고 유튜브에서 이 곡을 기타로 배우는 영상을 찾아봐야겠다''고 열의를 다지기도 했다.

특히, 지난 3월 지민이 데뷔 10년만에 발표하는 첫 솔로 앨범을 소개하는 자리로 지미 팰런쇼를 선택, 'Like Crazy' 무대를 전 세계 최초 공개해 폭발적인 화제를 불러모았으며 당시 지미 팰런은 지민의 BT21 캐릭터 '치미' 옷을 입은 것은 물론 지민의 사진과 굿즈들로 가득한 방을 꾸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렇듯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는 둘의 또 다른 연결고리가 된 챌린지 도전에 팬들은 ''지미의 라이크 크레이지도 기대된다'', ''지민과 지미의 특급 브로맨스 너무 보기좋다'', ''지민의 반응이 어떨지 진짜 궁금하다'', ''응원해요 지미 팰런'' 등으로 열띤 응원과 기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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