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SBS플러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 15기 옥순(이하 가명)이 악성 DM(다이렉트 메시지)에 강경하게 응수했다.
옥순은 22일 한 네티즌과 문자 메시지로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옥순에 따르면 이 네티즌은 "진심 싫다"라며 옥순을 비방했고, 옥순은 "니 면상이 더 싫다. 너나 잘하세요"라며 맞불을 놨다. 이 네티즌은 또한 "파혼 축하, 아님 말고"라며 노골적으로 옥순을 저격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옥순은 해당 대화 내용을 캡처해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하며 "이 사람 뭐지. 욕 폭탄 날려드렸음"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캡처는 현재 삭제된 상태다.
옥순은 '나는 솔로' 15기 출연 이후 광수와 연인 관계로 발전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현재 두 사람은 결혼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근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두 사람의 불화설이 확산돼 진위에 관심이 쏠렸다.
일부 네티즌들은 광수와 옥순이 서로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했으며, 특히 옥순의 SNS 계정에 광수의 흔적이 사라졌다며 이같은 의혹을 제기했다. 결혼을 준비하던 두 사람이 결국 파혼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불거졌지만, '나는 솔로'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옥순과 달리, 광수의 SNS 계정에는 광수가 옥순에게 프러포즈하는 사진 등 옥순과 찍은 사진들이 남아 있다. 광수는 이날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절 사진을 SNS에 공개하며 옥순을 언급하기도 했다. 옥순은 결혼 준비를 하며 입었던 한복 사진을 SNS에 올렸다. 두 사람의 커플 계정도 여전히 남아 있다.
한편 광수는 연세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옥순은 천안에서 무용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옥순은 22일 한 네티즌과 문자 메시지로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옥순에 따르면 이 네티즌은 "진심 싫다"라며 옥순을 비방했고, 옥순은 "니 면상이 더 싫다. 너나 잘하세요"라며 맞불을 놨다. 이 네티즌은 또한 "파혼 축하, 아님 말고"라며 노골적으로 옥순을 저격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옥순은 해당 대화 내용을 캡처해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하며 "이 사람 뭐지. 욕 폭탄 날려드렸음"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캡처는 현재 삭제된 상태다.
옥순은 '나는 솔로' 15기 출연 이후 광수와 연인 관계로 발전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현재 두 사람은 결혼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근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두 사람의 불화설이 확산돼 진위에 관심이 쏠렸다.
일부 네티즌들은 광수와 옥순이 서로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했으며, 특히 옥순의 SNS 계정에 광수의 흔적이 사라졌다며 이같은 의혹을 제기했다. 결혼을 준비하던 두 사람이 결국 파혼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불거졌지만, '나는 솔로'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옥순과 달리, 광수의 SNS 계정에는 광수가 옥순에게 프러포즈하는 사진 등 옥순과 찍은 사진들이 남아 있다. 광수는 이날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절 사진을 SNS에 공개하며 옥순을 언급하기도 했다. 옥순은 결혼 준비를 하며 입었던 한복 사진을 SNS에 올렸다. 두 사람의 커플 계정도 여전히 남아 있다.
한편 광수는 연세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옥순은 천안에서 무용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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