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한지민·이준혁, CEO♥비서 로맨스..'인사하는 사이' 캐스팅 [종합]

  • 이승훈 기자
  • 2023-08-22
배우 한지민, 이준혁이 로맨스물 주인공으로 나선다.

22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한지민과 이준혁은 새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가제)에 캐스팅된 것으로 확인됐다.

'인사하는 사이'는 육아독존 비서 유은호와 유아독존 CEO 강지윤의 본격 케어 로맨스 드라마다. 잘나가는 헤드헌터회사 CEO이지만 일 말고는 혼자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는 강지윤 앞에 완벽함으로 무장한 유은호가 비서로 나타나면서 서로가 서로를 성장시키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한지민은 창업 5년 만에 자신의 회사를 업계 2위로 만들며 20대 여대생들의 워너비로 떠오른 가장 핫한 CEO 강지윤 역을 연기한다. 강지윤은 능력과 미모는 기본, 똑 부러지는 말투와 성격으로 언제 어디서나 꿀리는 거 없이 당당하고 할 말은 다 하는 캐릭터다. 겸손할 생각도 전혀 없는 강지윤이지만, 유은호의 따뜻한 보살핌에 위로를 받으며 상처받은 마음을 회복한다.

이준혁은 훈훈한 비주얼과 탄탄한 근육, 환상적인 슈트핏에 어울리는 능력까지 갖춘 유은호로 분한다. 유은호는 단단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인물로 6세 딸을 키우는 싱글 대디다.

'인사하는 사이'는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로맨스 퀸'으로 자리매김한 한지민은 물론, 지난 2018년 5월 종영한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이후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이준혁의 로맨스 작품이기 때문이다.

흡인력 높이는 연기와 완벽한 비주얼 합으로 벌써부터 대중들의 설렘을 유발하고 있는 두 사람이 '인사하는 사이'에서는 어떤 색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지 기대된다.

한지민은 현재 이민기, 엑소 수호 등과 JTBC '힙하게'에 출연 중이다. 이준호는 영화 '범죄도시3' 흥행 이후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비질란테(Vigilante)' 공개를 앞두고 있다. 또한 이준혁은 새 드라마 '광장'의 소지섭 형제 역할로 특별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투표 준비중입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