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듀오 지누션 멤버 션이 대신 식대를 결제한 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션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새벽 운동 끝나고 식당에서 미역국 먹고 계산하려고 하는데 옆 테이블에 앉으셨던 분이 팬이라고 하시면서 계산하고 가셨다고. 인사도 못 드렸네요"라고 적었다.
이어 "감사히 먹었습니다. 오늘 하루 종일 마음이 따뜻하네요. 나도 누군가에게 이렇게 한 끼대접해야겠네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션이 운동을 끝낸 뒤 싹싹 비운 빈 그릇이 담겼다. 밥 한 끼에 따뜻한 마음을 나눈 션과 팬의 사이가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션은 배우 정혜영과 2004년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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