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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패션하우스 펜디와 함께 남성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에스콰이어'의 표지를 장식한 안유진은 인터뷰에서 "제 안엔 항상 노래를 되게 잘하고 싶은 열망이 있다"라며 "가창은 트렌드를 많이 타는데 예전엔 발라드를 애절하게 부르는 게 멋져 보였다면, 요즘은 가볍고 듣기 편한 창법을 구사하는 사람들이 멋있어 보인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와는 반대되는 허스키한 가수들의 목소리를 좋아한다"라며 "캐나다의 가수 제시 레예즈나 영국 가수 메이 멀러의 노래를 자주 듣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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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뿅 지구오락실'에서 밝고 건강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안유진은 "예전에는 '척'을 못하는 게 스트레스였다. '난 왜 기쁜 척, 화난 척, 예쁜 척, 귀여운 척, 재밌는 척, 슬픈 척을 잘 못할까'라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이후 그걸 못해서 건강해 보인다고들 해주셔서 그런 스트레스가 좀 사라졌다"라고 털어놨다.
단단한 리더이지만 때로는 멤버들에게 기대는 면도 있다는 안유진은 "활동하면서 '몸도 마음도 건강하면 좋겠다',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이 되자'라는 생각을 쭉 하고 있다. 진짜 건강하다는 건 힘들면 힘들다고 편하게 말하는 사람, 기대야 할 때는 기대고 나눠야 할 때는 나누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소신을 밝혔다.
이어 "실은 주변에 고민을 얘기할 때마다 '고민하는 방식마저도 건강하다'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듣는다"라고 덧붙이며 환하게 웃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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