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홍이 '마스크걸' 속 주오남 역을 열연한 후, 다른 연예인들의 연기 극찬을 받고 있다.
안재홍은 22일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라며 자신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말끔한 수트 차림에 화사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안재홍의 게시물에는 여러 연예인들이 댓글이 달려 눈길을 끌었다. 배우 류승룡은 "고백중 무서워. 주오남 최고"라고 댓글을 달았고, 전현무는 "늘 느끼지만 연기 미쳤어요"라고 극찬했다.
이에 앞서서도 안재홍이 넷플릭스 '마스크걸' 홍보 게시물을 올리자 배우 김의성은 "아.. 드럽고 좋더라"라며 안재홍이 선보인 주오남 역에 대한 실감나는 피드백을 남겼다. 이동휘는 "최고 안재홍"이라고도 댓글을 달고 응원했다.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 안재홍은 퇴근 후 인터넷 방송을 시청하는 게 유일한 낙인 회사원 주오남으로 대변신해 소위 '오타쿠'의 진수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리얼한 연기력으로 호평받고 있다.
안재홍은 탈모 헤어를 리얼하게 표현하는 등 외적인 변신도 감행하며 소름끼치는 연기로 '마스크걸'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이에 '마스크걸'은 공개 3일 만인 지난 23일 글로벌 TOP 10(비영어) 부문 2위를 차지했다. '마스크걸'은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14개 국가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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