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영미가 엄마가 된 이후 건강한 근황을 알렸다.
안영미는 23일 근황 사진과 함께 "인둥이들 까꿍~"이라는 멘트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미국에서의 출산 이후 2개월여 만에 SNS를 재개한 안영미는 사진을 통해 환한 미소를 지었다.
안영미는 앞서 지난 7월 미국에서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안영미는 2020년 외국계 회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 남친과 결혼해 올해 1월 결혼 3년 만에 임신을 발표했다. 안영미는 출산을 앞두고 MBC '라디오스타',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등에서 하차, 남편이 있는 미국으로 건너가 출산을 준비했다.
한국에서 활동 중인 안영미가 미국 LA에서 출산을 준비하는 것을 놓고 원정 출산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안영미는 SNS를 통해 팬들의 글에 댓글을 달아 "저희 딱콩이 이제 8개월 됐습니다. 그것도 뱃속에서요. 벌써 군대 문제까지 생각해주시는 건 너무나 먼 이야기인것 같은데. 기왕이면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추측보단 지금 뱃속에서 꼬물락 하고 있는 아이에게 축복해 주시는게 어떨까요"라며 웃는 이모티콘까지 남겼다.
또 안영미는 "과연 아빠가 베트남, 필리핀에 있어도 그 나라 가서 출산했을까요"라는 댓글에 "네. 남편이 베트남에 있든 필리핀에 있든 갔을 겁니다. 생에 한번 뿐일 수도 있는 소중한 임신기간, 출산, 육아. 그걸 어떻게 오롯이 혼자할 수 있겠어요.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 해야죠"라고 답했다. 이어 네티즌이 "출산하고 몇 개월 후 바로 오는 줄 알았다. 거기서 육아까지 쭉 하는거냐"라고 달자 "네 맞아요"라며 미국서 육아까지 하고 올 것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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