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국희가 '잠'에 캐스팅, 정유미, 이선균과 함께 극강의 공포를 선사한다.
영화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이선균 분)와 수진(정유미 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다.
2023년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되며 일찌감치 화제를 집중시킨 '잠'은 '잠'이라는 누구나 공감 가능한 일상 소재에 미스터리를 접목시켜 숨 쉴 틈 없이 전개되는 예측 불가한 스토리로 섬뜩한 공포와 긴장감을 선사할 것을 예고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김국희는 수진과 현수의 아랫집으로 이사 온 아파트 주민 민정으로 분한다. 새벽마다 들려오는 윗집의 쿵쾅거리는 소리에 참다못해 층간 소음 피해를 호소하게 되는 인물로, 친절한 미소와 살가운 말투를 지녔지만, 어딘지 모르게 의문스러운 데가 있는 캐릭터다.
김국희는 이러한 민정으로 분해 극의 미스터리함을 더할 예정이다. 서서히 조여오는 숨 막히는 공포감 속 등장할 때마다 극에 긴장감을 더하며 보는 이들의 몰입을 끌어올릴 전망. 매 작품 묵직한 존재감을 선보이는 그가 과연 '잠'에서는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단편영화 '부탁'과 '영상편지'로 국내외의 주목을 받은 신예 유재선 감독이 직접 각본과 연출을 맡은 영화 '잠'은 오는 9월 6일 개봉한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영화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이선균 분)와 수진(정유미 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다.
2023년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되며 일찌감치 화제를 집중시킨 '잠'은 '잠'이라는 누구나 공감 가능한 일상 소재에 미스터리를 접목시켜 숨 쉴 틈 없이 전개되는 예측 불가한 스토리로 섬뜩한 공포와 긴장감을 선사할 것을 예고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김국희는 수진과 현수의 아랫집으로 이사 온 아파트 주민 민정으로 분한다. 새벽마다 들려오는 윗집의 쿵쾅거리는 소리에 참다못해 층간 소음 피해를 호소하게 되는 인물로, 친절한 미소와 살가운 말투를 지녔지만, 어딘지 모르게 의문스러운 데가 있는 캐릭터다.
김국희는 이러한 민정으로 분해 극의 미스터리함을 더할 예정이다. 서서히 조여오는 숨 막히는 공포감 속 등장할 때마다 극에 긴장감을 더하며 보는 이들의 몰입을 끌어올릴 전망. 매 작품 묵직한 존재감을 선보이는 그가 과연 '잠'에서는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단편영화 '부탁'과 '영상편지'로 국내외의 주목을 받은 신예 유재선 감독이 직접 각본과 연출을 맡은 영화 '잠'은 오는 9월 6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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