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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콘크리트 유토피아', 굳건한 양강 구도 [★무비차트]

  • 김나연 기자
  • 2023-08-23
'오펜하이머'가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오펜하이머'는 6만 660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82만 506명.

'오펜하이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으로, 2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특히 개봉 2주 차에도 꾸준한 예매율 1위를 이어가고 있어 당분간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할 것으로 에상된다.

이어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오펜하이머'와 굳건한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5만 95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95만 2353명으로, 이날 3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손익분기점은 400만 명이다.

'달짝지근해: 7510'은 3만 729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2주차 동시기 개봉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입소문을 타고 4일 연속 여름 영화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했다. '밀수'(2만 1604명), '엘리멘탈'(9822명)이 그 뒤를 이었으며 정우성의 첫 연출작 '보호자'는 2564명의 관객을 모으며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20만 7423명이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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