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국보급 비주얼로 고혹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며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서울관광재단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 'VisitSeoul TV'를 통해 [SEOUL X V of BTS] Seoul Edition23의 티저 영상 두 편을 연이어 공개해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첫 번째 'New Tradition(Teaser)' 영상은 "과거와 현재가 만나 더욱 힙해진 서울"에 관한 내용으로 9월 1일 본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뷔는 고풍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실내를 배경에서 금발의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반짝이는 올블랙 의상을 입고 '서울 에디션 23'이라는 홍보 슬로건을 전했다.

화려한 의상에도 지지않고 더욱 빛나는 뷔의 비주얼 덕분에 6초간의 짧은 영상이 끝나지 않았다.

두 번째 'Nature in the City(Teaser)' 영상의 주제는 '서울에서 찾은 도심 속 자연'이다. 오는 9월 8일 본편이 공개된다.

뷔는 실내 식물원에서 꽃을 들고 향기를 맡고 있다. 같은 금발이지만 차분한 스타일링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발산했고, 조각으로 새긴 듯한 뷔의 얼굴이 클로즈업 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부터 7년 연속 서울시 명예 관광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해마다 서울관광 공식 홍보영상에 출연해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서울라이프'를 시작으로 '나의 서울 플레이리스트', '나처럼 서울에서 너도', '서울에서 만나요', '어기영차 서울' 등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려왔다.

서울시는 지난 6월 BTS 페스타를 맞아 세빛섬, 남산타워, 시청,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시내 명소를 BTS의 상징색인 보라색 조명으로 밝혔다.